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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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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활성화 도모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07.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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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직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청, 평생학습관, 보건소, 국민체육센터 등 4개 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과 다양한 사업 활동으로 지난해 자유학기제 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시 산하 평생학습관과 농업기술센터, 문화의 전당 등 6개 체험처에서 웹툰작가 체험 프로그램 ▲직업 특강(농축산, 학예사, 간호사, 공무원 등) ▲미래사회 예측 능력 함양 ▲기후변화 대응 진로교육 ▲역사문화 탐방 등 29개 프로그램에 13개 교, 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는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한국대표 박세훈)과 내년 7월까지 1년 간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초·중학생 대상 미래사회 리더십 특강 및 미래사회 예측능력 기르기, 인재교육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드림캐쳐 에듀투어(대표 김남정)와도 내년 7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 협약으로 출판기획자 ▲스토리 작가 ▲경호원 ▲광고기획자 ▲인터넷쇼핑몰 창업 ▲우주과학전문가 ▲건축가 ▲스마트폰앱 개발자 ▲바이오산업 연구원 등 3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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