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2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CF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홍보 등 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자 역할을 맡는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뜻이 있는 지자체로 구성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현재 가입된 57개 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사례, 정보교류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을 군의회로 부터 승인을 받은바 있으며, 아동, 성인을 포함해서 군민 1500명을 대상으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참여와 시민권 등 아동친화도 조사를 용역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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