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이달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군민이 여권을 발급받고 신청만 하면 집까지 배달해 주는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는 임산부,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민원 1회 방문 및 One-Stop 민원처리를 의한 민원 서비스시책 중의 하나다.
서비스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1∼3급 장애인, 임산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이며 대상자 본인만 적용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장애인등록증, 산모수첩 등 대상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여권 발급 시 무료 등기배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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