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경남 의령군 부군수는 7일 가례 대천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박과 생수를 전달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 부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12시~17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하며 주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반드시 응급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