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31일 오후 7시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22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경축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에는 돌멩이 밴드, 아라리응원 아카데미 시범단, 클라이맥스크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민의 축하 영상메세지 상영과 원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시 40분부터 인순이, 최성수, 정수라, 박완규, 배드키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따뚜공연장 옆 소공연장에서는 원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린다.
다음날인 9월 1일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원주시민의 날 경축 콘서트 ‘K-POP With Orchestra’, 2일행구수변공원에서는 행구수변공원음악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상범 총무과장은“제22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35만 원주시민이 화합과 소통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