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1일 영흥면 영흥초등학교에서 옹진군청 및 영흥면(부면장 외 10명) 직원과 영흥119안전센터·영흥파출소·영흥발전본부·영흥면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영흥면 영흥초등학교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안내 및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는 것.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옹진군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학교 주변에서 안전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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