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페이스북 ‘여수이야기’ 등
참여·소통 대표 채널 자리잡아
참여·소통 대표 채널 자리잡아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관련협회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았다.
여수시는 최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같은 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연이어 2년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식 페이스북인 ‘여수이야기’와 ‘힐링! 여수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수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 국민 대상 이용자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식 SNS ‘여수이야기’와 관광전문 SNS ‘힐링! 여수야’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여수이야기’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함께 만들어가며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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