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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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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돕기 나서
  • 포항/ 박희경기자
  • 승인 2018.10.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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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새마을회가 포항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친정집 돕기사업에 나섰다.

올해 집짓기 지원을 받은 곳은 베트남 끼엔짱성 2곳, 안짱성 1곳, 껀터시 1곳등 4곳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답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달 말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는 공사가 중이며 오는 30일과 31일에 걸쳐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새마을회 최현욱 회장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700여명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친정집 사정으로 고민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을 통해서 걱정을 덜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는 결혼이주여성을 보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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