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달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방배3동주민센터(동장 남현종)는 1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반헌수 변호사를 법률상담원으로 위촉했다.주요 상담내용은 민‧형사 및 가사사건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방배3동주민센터(02-2155-7821)로 사전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남현종 동장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주민들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법률사각지대에 놓여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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