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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명예시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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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명예시민’ 위촉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8.11.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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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K.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8일 경기도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주한미군사령관실에서 지난 2년 6개월여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재직하다 이임하는 빈센트 K. 브룩스 사령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1980년 미육군사관학교 임관을 시작으로 미 육군 3군단장과 미 태평양 사령부 육군 사령관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취임해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등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도시로 평택시 위상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들며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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