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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이재식 복지건설위원장 "의회 정상운영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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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이재식 복지건설위원장 "의회 정상운영에 힘쓰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1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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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재식(나선거구-목4·5동)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방향과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이재식 위원장은 “우선, 갈등으로 점철된 양천구의회를 갈등으로부터 탈피해 정상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이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구성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원구성이 잘 마무리됐었으나, 원구성 하루가 지나기가 무섭게 문제가 됐던 ‘행정재경위원회 구성 인원 증원 조례안’을 갑자기 들고 나와 불신을 초래하면서 갈등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제는 불신을 제거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서는 문제를 유발시킨 더민주 의원들의 의식변화가 요구되며, 잘못의 과다를 가려 상호 합리적인 수습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과반의석 확보라는 명분만 내세워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의회 운영은 지양돼야 한다”며 “저와 의장단을 비롯한 모든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고 협의하는 한편, 구청도 다시 만나고, 전직 선배의원들과도 소통하고, 양당지역위원장들과도 대화를 나눠 2차 정례회전에 원만한 의회운영의 기틀이 마련되고 분위기가 혁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중심에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여성 등 비교적 사회적 약자의 복리증진과 권익이 침체되지 않도록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 타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비교해 양천구도 이에 상응하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성의를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식 위원장은 “▲공약사항인 목동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를 제정해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돕겠으며 ▲소각장 사용연한이 2020년에 만료됨에 따른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서울시, 양천구청 등과도 대화하고 지혜를 모으는 노력에도 열정적인 노력을 다하는 한편,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고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운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힘쓰겠다. 특히 주민센터 건립 사업 및 리모델링 공사비, 양천도서관 등 200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공사비에 걸맞은 건축물이 잘 건설돼 한 푼의 주민혈세가 낭비 없이 내실 있고 값어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과거 많은 부분에서 건축비가 투입된 만큼의 가치 있는 건축물이 건설되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위원장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다만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수한 정책 사업들은 적극지원하고 협력해 구민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정례회에서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에는 적극 참여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 잘못이 발견되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대안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도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발맞춰 대기업 수준의 선진서비스 제도를 공직 사회에 접목해 구민이 원하는 주민만족 감동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라는 이재식 위원장은 “이제는 공무원들의 의식 수준도 변화하고 혁신돼 주민의 공복임을 인식해 솔선수범하는 공직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주민 만족 행정 서비스 실현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위원장은 “앞으로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양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구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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