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건 접수…11건 제안 선정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군정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는 민선 7기 군정 핵심 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 등의 분야로 총 468건의 제안이 접수돼 3차례의 심사를 거쳐 11건의 우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공무원 우수 제안은 ▲출생아 축하 금융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귀농·귀촌인 유치 우수마을 선정 지원 등 9건이 선정됐다.
또 군민 우수제안은 ▲관광지 청년 푸드트럭 운영 지원 ▲시끌벅적한 시장 만들기를 통한 진도 경제 활성화 방안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군수 표창과 상금이 지급됐다.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제안실시계획서 작성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