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각종 재난 관련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4개 분야)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최근 실시된 전국단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 A등급으로 반영 평가토록 인센티브를 받아 내년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또한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충남도내에서 15개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승강기 훈련 등 각종 안전시책 추진에 대한 생활안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자연재난 재해예방 사업 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재해예방사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단 한 건의 재난 및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