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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만든 '(5)순도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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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만든 '(5)순도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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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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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지난 21일 신설동 소재 복지지원센터에서‘테마가 있는 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5)순도순 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할머니와 손주들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제빵기구와 오븐 사용에 따른 주의사항을 들은 후 오순도순 모여 사랑의 빵과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빵과 케이크를 관내 아동시설과 모자쉼터에 직접 전달했다.“평소 자원봉사에 대해 아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어 열일을 제쳐두고 같이 참여하게 됐다”며 웃는 이성애(41세, 휘경동)씨는 어머님 노숙일(69세, 휘경동)씨, 조형진(휘경초등학교 4학년)군과 함께 3대가 참여하는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베풀었다.한편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야기 빵만들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3)삼오오 빵만들기’▲갓 결혼한 새내기 부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4)랑나눔 빵만들기’등 매월 테마를 정해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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