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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사회적경제대표자회의,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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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사회적경제대표자회의,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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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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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구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정책을 협약하는 ‘강북구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정책 협약식’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사회적경제대표자회의 소속단체를 비롯해 박겸수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후보, 황선 통합진보당 구청장 후보, 시의원, 구의원 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미경 대표(함께웃는가게)가 사회를 맡은 이날 협약식은 대표자와 후보자를 소개하고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강북구사회적경제대표자회의가 거쳐온 과정과 5대 정책 제안에 관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서로 이어졌다.특히 후보자 1인과 대표자 1인이 정책협약문에 서명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이날 양측이 체결한 협약 내용으로는 ▲제도 및 행정지원 체계화 ▲인프라 및 공간 ▲공공시장 조성 및 판로지원 확대 ▲인재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기금조성 운용 등이다.한편 이날 체결한 협약문 서문에는 협약에 관한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제 강북구도 사람 냄새가 나는 경제 네트워크를 갖춰야 합니다. 거센 경제 위기가 있어도 서로를 보살피는 호혜적인 관계를 복원해야 합니다. 일하기 좋은 강북이 돼야 합니다.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력해 더불어 잘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등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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