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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1월 1일 하늘공원에서 ‘2019 해맞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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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1월 1일 하늘공원에서 ‘2019 해맞이 행사’ 열려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8.12.2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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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소원 성취 기원 위한 성취길, 기원존, 포토존, 신명풀이 등
- 오전 7시 47분 일출 예정... 쉼터부스, 히터 등 추위 녹일수 있도록 출발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2019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공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이자 생태공원으로 훌륭한 조망 조건을 가지고 있어 마포구는 2004년부터 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희망찬 2019년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될 ‘2019년 해맞이 행사’는 1일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일출감상, 새해희망 신명풀이, 대북 타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새해소망 기원존(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달아 새해 소원 기원) ▲새해희망기원 포토존(새해 복을 가져다주는 복돼지를 이미지화 포토월) ▲새해소원 성취길(새해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청사초롱길) 등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이른 새벽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텐트와 히터, 온수통 등을 구비한다.

또, 행사장 진입방향에 교통 혼잡이 예상될 수 있어 인력을 배치해 주차장 안내 및 질서유지, 행사장 차량진입 등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의 초지, 억새 등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띠를 설치해 공원시설물도 함께 보호한다.

2019년 해맞이 행사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진흥과(3153-8354)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2019년은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띠의 해’다.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서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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