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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연어축제 경제효과 175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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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연어축제 경제효과 175억 창출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1.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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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지역 양대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 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결산보고회를 가지고, 2018년도 축제 운영에 있어 지적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축제평가 용역기관에 따르면 올해 송이축제에 25만 명, 연어축제에 17만 3000명 등 모두 43만 3000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175억 원(송이축제 68억·연어축제 107억)이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된 송이축제에는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를 매개로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명의 방문객 중 82.5%인 20만 5000명이 외지방문객으로 총 64억 2500만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축제행사장의 확장운영 및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의 배치로 행사장을 둘러보는데 만족도를 높였으며, 메인무대와 대형식당동이 마주보는 형태의 구성은 많은 관광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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