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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주도로 전입주민 위한 생활안내서 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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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주도로 전입주민 위한 생활안내서 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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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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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편집까지 직접 참여, 새롭게 이사온 주민들을 위한 생활안내서를 발간해 화제다.관내 화곡2동 주민들은 이달 ‘생생생활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본 사업은 새로운 터전으로 화곡2동을 선택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알찬 정보를 주민손으로 직접 전달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작은 주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 사업으로 시행됐다.책자에는 지역정보는 물론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정보가 고스란히 담겼다. 동의 역사와 유래는 물론 통계로 알아보는 화곡2동의 이모저모도 실려있다. 풍수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수중펌프 사용요령 등도 수록, 주민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책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연장, 전 세대가 함께하는 청소 생활체험 등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도 소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이밖에도 다양한 행정정보를 수록,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도로명 주소 ▲전입신고 후 확인 사항 ▲쓰레기 배출 방법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 ▲개명ㆍ여권ㆍ등기부등본 발급 등과 같은 유관기관과 연계된 민원 업무에 대한 안내가 담겨 있다.책자는 총 1,000부가 제작되며 전입가구를 비롯 침수취약가구, 어린이집 교육용 등 주민수요를 파악해 배포에 들어간다.한편, 책자는 화곡2동 주민센터 홈페이지(http://gangseo.seoul.kr) 우리동소식 → 우리동 소식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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