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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청, 음식업종 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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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청, 음식업종 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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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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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25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음식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음식점과 상가를 방문하여 사업주와 근로자, 시민들에게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세월호 사고 및 전국에서 화학공장 폭발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인 불안감이 커지는 등 산업재해가 우리사회의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업주의 재해 예방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5월말 현재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613건 중 음식숙박업을 비롯한 서비스업종의 재해가 429건으로 관내 재해의 69.9%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서울강남지청의 캠페인은 서울지역 6개지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유관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재)정해산업보건연구소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음식서비스업 재해예방 홍보자료와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및 홍보용품(스트레칭 로프, 장바구니 등)을 배포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재해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는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업주는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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