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직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부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내부강사 교육은 직원 중 강사를 추천받거나 업무상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직원과 협의해 교육과정 개설 후 직원들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부터 실시한 내부강사 첫 번째 교육은 ‘함께 공감하는 행사·의전 실무’ 과정이었다. 현·전 행사담당자가 패널로 참여해 참가 직원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질문들을 받아 토론방식으로 진행해 인기가 높았다. 두 번째 교육은 ‘완전 초보도 도전하는 파워포인트’ 과정으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6월에는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약·지출 실무’과 ‘업무에 활용하는 포토샵’ 과정을 개설했다.특히 신규직원들이 많이 신청해 기본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능력있는 직원으로 발전해 가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한편 구는 내부강사 교육 개설 전 강사예정자에게 전문적인 강의설계 및 교수기법 등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내부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하반기에는 동영상UCC교육, 알기쉬운 공문서 작성법, 성과관리 심사평가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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