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맞이 행사로 진해해양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해해양공원 야외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해양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같은 기간 동안 해양솔라타워를 비롯해 해전사체험관,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공원 내의 전 시설도 정상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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