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9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1일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000만 원을 투입, 통학차량 LPG차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15인승 이하(소형)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1대당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예산범위 내 우선순위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 장치 부착사업(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지원가능)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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