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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18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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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18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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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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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181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제181회 임시회는 지난 제180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린 임시회로, 제181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7대 금천구의회도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의 2014년도 업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업무 보고 자료와 출석 공무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업무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업무 보고에는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이 아닌 의원들도 참석해 집행부 전체 업무 파악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의원들의 열의를 짐작케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에 대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안이 상정돼 가결됐다. 이는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희생자 가족들은 2014년도 재산세 부과를 면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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