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올해 10개월에 걸쳐 지역 내 경북도지정문화재(이하 도지정문화재) 정기조사를 추진한다.
문화재 정기조사는 문화재의 구조적 안정성, 노후도, 훼손도, 생물피해, 방재설비 등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찾아 전수조사 후, 조사서 작성, 조사서 검토, 경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에서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보존·관리에 대한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
정기조사 결과는 추후 도지정문화재 관리에 반영해 문화재의 지정과 해체, 보호구역의 지정과 해제, 문화재 수리 및 복구 대상지 선정 등 전반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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