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 산림분야 네거티브 규제 및 국민체감도 높은 규제 발굴을 위해 ‘2019년 규제혁신 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산·관 협의체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산림분야에 산업체 관계자와 북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관 협의체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국립자연휴양림시설 내 반려동물 입장허용 완화)를 소개하는 한편 산림분야 협의체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관이 함께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규제혁신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산림분야의 산업의 불필요한 규제혁신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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