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2일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도시숲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울진군 산림조합과 함께 개최한다.
소나무, 잣나무, 헛개나무 등 14개 수종 1만여 본의 등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주며, 식재 요령도 함께 설명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방지 및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많은 분들이 산림규제 개선사례 및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더욱 알리고 국민과 함께 숲 속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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