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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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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 하남/ 이만호기자
  • 승인 2019.03.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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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시장 비롯 유관기관장 참석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과 각동 예비군지휘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남시와 육군3879부대의 2019년 통합방위 주요계획 보고 ▲2019년도 민방위 계획 심의 ▲전시 예비군 동원 사항 발표와 ▲5월말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인 을지태극 연습관련 유관기관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달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만 완전한 평화를 쉽게 얻기란 힘들다”며,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을 냉철히 바라보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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