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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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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4.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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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가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현 의원은 대전시 공무원 역량평가를 통한 패스제 도입에 관련해 “시행시기와 방식에 대해 내부공무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면서 ”저출산 해소 차원에서 어린이집 무상급식 및 운영비 지원이 열악한 현 실정을 지적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과 비교, 법적 문제가 없다면 형평성 있게 지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채계순 의원은 초기 창업기업과 중간 성장단계 창업기업의 입주 공간이 별도 추진 관련해 “아쉽고 초기 창업자와 성장 중인 창업자간의 소통이 쌍방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전했다.

우애자 의원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관련 예산 심의과정에서 “2018년도 말 발생한 총 606명 수당 미지급 사태는 사전 수요조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필요한 예산을 사전 확보에 실패한 사례로 대전시 행정신뢰도 저하시켰다“면서 ”매월 적은 돈이라도 사별, 이혼 탓에 경제적 위기를 맞다뜨린 한부모 가족 입장에서 소중할 수 밖에 없으니 향후 미지급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2018년을 기점으로 적자폭이 커지는 대전시 재정상황에서 대형 SOC 사업이 2020~2025년까지 몰려 있어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 꼭 필요하고 시급성있는 사업 외, 선심성·전시성 사업 폐지, 성과 부진사업은 과감하게 구조 조정해 세출 절감 재원 마련 및 세입확충 노력으로 미래 재정 부담 대비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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