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고색고등학교에서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고등학교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콘서트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해 영상자료 시청과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의 발제‘미래교육의 시작, 고교학점제’로 시작한다.
이후 ▲고등학생이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현장 발언대 ▲부총리·교육감·학생·교사·학부모·교육전문가의 대화가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 고색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과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특강도 마련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EBS교육대토론’를 진행했던 송해덕 중앙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특히 ▲내가 고등학생이라면 듣고 싶은 과목은 ▲실제 고교학점제 결과 어떤 과목이 도움이 됐는가 ▲학부모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은 ▲고교학점제 학교에서 수업이나 평가의 변화는 ▲고교학점제란 ○○○이다 등의 질문을 통해 청중들 눈높이에 맞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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