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무료로 단독주택, 노유자시설 수목 병해충 방제 지원
- 구청 11층 공원녹지과 방문 또는 유선 신청, 동별 방제순서에 따라 작업일정 조율
- 수목병해충 방제차량 활용 공원, 녹지대 등 미세먼지 저감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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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생활권 수목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2일~9월까지 단독주택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노유자시설’로, 1톤 트럭 1대, 동력분무기 2대를 이용해 병해충방제단 2명이 작업을 진행한다.
방제작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유선(☏02-2627-1662)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별 방제순서를 바탕으로 신청인과 작업일정 조정 후 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동별 방제작업은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약500회에 걸쳐 단독주택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왔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도시의 열섬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병해충방제 비수기철에는 방제차량이 공원이나 녹지대 바닥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남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방제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수목관리, 공원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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