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최치효 운영위원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하수관 정비공사가 진행된 구간(오패산로160~오현로10길 12)은 하수관이 좁아 하수가 역류하고 빗물이 도로에 고이는 등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하수관 내부 악취까지 심해 주민불편이 뒤따랐다.
이에 최 위원장은 구청 안전치수과에 현장상황을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방문, 하수관로 정비 공사가 시작됐다.
최 위원장은 현장에 도착해 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설명 듣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으며, 공사로 인한 소음 최소화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사 마무리시 현장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최치효 위원장은 “장마철이 오기 전 하수관로 정비가 이뤄질 수 있어 주민들을 위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불편사항을 먼저 살피고 정비하는 지역일꾼으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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