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 인천/ 정원근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최근 주민 30명과 함께 말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위한‘2019년 말산업 공감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에 참석한 중구 신포동 주민들은 렛츠런팜 원당(경마아카데미)에서 시설 견학(트랙터 투어)과 말 기승기 체험에 이어, 서삼릉 역사탐방과 임진강 황포돛배 관광을 한 후, 마사회에서 마련한 주민과의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신포동 이웃사랑회 김상기 회장은“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할 수 있게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며,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뿐만 아니라 말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선 지사장은“주민에게 경마산업의 근간인 말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잠깐이나마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행사를 마련했으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강화된 유대관계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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