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에서는 ▲선박에서의 탈출요령 ▲구명뗏목 탑승법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분사 및 구명용품 사용요령 ▲해양안전 안내문 배포 등 재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한다.
특히,‘해양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 실제 해상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직접 체험토록 하는 등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김태석 청장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해양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바다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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