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3일간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박물관 등 제주도의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탐방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사회성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