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9시35분께 영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린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 경정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 경정은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해 우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정이 술에 취해 피해자의 얼굴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보인다”며 “A 경정을 불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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