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대책상황실은 동부지방산림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기상상황과 산사태위기경보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산사태예방활동 및 신속한 상황전파와 긴급복구체계 가동 등을 통해 국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올해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피해지 등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도 해당 시군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금년도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사방사업 예산 58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1개소 등 총 42개소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기전인 내달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