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홍성팜 힐링팜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코레일 홍성역과 홍성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한 상품이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 트레킹, 쌀빵 만들기 체험, 광천 토굴 투어, 아가새 농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트레킹과 쌀빵 만들기 체험은 홍성의 대표 체험마을 문당마을에서 진행된다. 고즈넉한 농촌마을과 소나무길을 거닐며 시골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유기농 쌀빵 만들기 체험과 넉넉한 시골밥상은 도시의 일상에서 지친 여행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홍성의 대표 토굴젓갈마을 광천읍의 젓갈전시관을 둘러보며 토굴숙성의 역사와 유래을 탐방하고 각 종 젓갈이 숙성중인 실제 토굴을 돌아보며 마을의 발자취를 둘러본다.
또한 아가새 농장은 아이들을 위한 실내 동물교감장으로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제공하고 만져볼 수 있는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교감의 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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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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