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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공동체 제3차 이웃만들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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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공동체 제3차 이웃만들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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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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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복지ㆍ경제ㆍ환경 등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정감 있는 마을을 함께 만들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제3차 성동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기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표 제안자로서 참여 경험이 없는 성동구 거주자나 생활 권역인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문화ㆍ예술ㆍ복지ㆍ경제ㆍ환경 등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제3차 주민제안사업 이웃만들기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다 신청건수인 24건을 자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14건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2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는 지난 서울시 공모에 신청을 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성동구는 1, 2차 사업 공모를 통해 엄마표 놀이 동아리 맘플, 스토리가 있는 건강 골목길 만들기, 숲에서 만드는 예술 극장 등 14개 사업이 선정돼 현재 옥수동, 마장동, 성수동 등지에서 재밌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다. 또, 초기 주민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코디네이터, 마을생태계지원단과 함께 마을공동체 교육, 찾아가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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