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공사 및 CCTV 설치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관내 낙원교회(석촌동 257-2) 부설주차장 8면을 이달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낙원교회의 옥외 부설주차장 8면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와 방범용 CCTV 설치, 안내판 부착 등 약900만원을 지원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이용시간은 평일 24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현재까지 송파구 관내 대형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현황은 일반건축물과 학교를 포함해 32개소 638면에 이른다. 구는 주택가 인근 건축물들이 주차장 개방에 동참하면 주차장 건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주차장의 효율적인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이용에 관한 사항이나 주차장 개방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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