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관세법인 청우의 최권수 관세사를 초청, 무역의 개요, 수출입의 흐름, 무역계약 실무, 인코텀즈 2010, 대금결제, 무역운송 실무, FTA활용 및 대응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상의 이백구 회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담당자가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다”며 “기업의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무역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무역사기 및 클레임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무역전문 인력 및 수출입정보 부족으로 FTA활용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FTA활용을 통한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와 수출전략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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