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뉴딜사업지 황계(선도)를 포함, 송산과 남양, 매송, 봉담, 황계(일반), 병점, 화산, 향남, 우정 등 총 10곳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유형별로는 근린재생형 7개소, 중심시가지형 2개소, 주거지지원형 1개소다.
시는 이에 따라 ‘3대가 어우러지는 효의 도시 화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중심지 화성’, ‘5감만족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화성’의 ‘345 R-city 행복화성’이라는 비전 아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거환경 재생, 신구산업 조화로 지역경제 재생,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문화 재생, 재생을 통한 도시매력 발굴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서철모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기다려온 재생사업들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했으며, 도시재생과에서 그 내용을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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