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발전방향 및 사각지대 해소방안 모색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지원대책과 발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의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 발전방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복지전문가와 공공·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행복울타리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강사 강연과 공공·민간 우수사례발표, 우리동네 행복울타리위원의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前 보건복지부장관)이 강단에 올라 ‘한국사회복지의 현주소와 지역사회복지의 과제’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은 현장복지행정을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머리를 함께 맞대는 자리”라며 “긴급지원담당과 민관 복지담당, 통장 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를 공유하며 우리동네 행복울타리 운영위원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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