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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같은 마을축제. 도봉1동에서 ‘나누미도우미 벼룩시장&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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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같은 마을축제. 도봉1동에서 ‘나누미도우미 벼룩시장&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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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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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기)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누미도우미 벼룩시장&직거래장터’를 25일 오봉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1365자원봉사포털과 전화·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 50여팀의 참가자가 의류, 책, 가방, 신발, 문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자녀들과 함께 가지고 나와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자원 재사용을 통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비눗방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봉1동자치회관과 도농자매결연을 맺은 춘천 물안마을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개장해 더욱 눈길이다.직거래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감자,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판매, 주민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이 도시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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