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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민선7기 2년차 첫날 협치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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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민선7기 2년차 첫날 협치 원탁토론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6.2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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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내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원탁 토론회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을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대문 협치분과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 주민 등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토론, 2020년 협치사업 의제 발표, 모둠토의, 우선순위 투표와 결과 투표,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협치의제 공론의 장인 토론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민선7기 2년차가 시작되는 첫날인 내달 1일 열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역사회 의제 발굴을 위해 경제산업,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보육, 제도행정 등의 분과별 협치 회의를 매월 2회 이상 운영해 왔다.

 

이날 토론회엔 이들 분과별 회의에서 발굴된 의제들 중 민관 숙의와 사전 검토를 거친 최종 12건이 상정되며 주민들은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고 투표한다.

 

구는 이 결과를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해 내년부터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굴부터 결정, 실행, 평가까지의 전 과정이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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