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 드는 공사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시와 한국전력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2곳의 도로양쪽 보행구간에 위치한 전신주와 특고압 배전선로, 5개 통신사의 선로를 지하배관에 매설하는 작업이 이뤄져 도시 공간구조를 쾌적하게 개선하기로 했다.
탄리로(탄리사거리~수진역 사거리)는 왕복 1.3㎞구간의 전선지중화 작업을 하기로 하고, 현재 도로굴착 복구까지 진행돼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둔촌대로 3구간(대원사거리~대원파출소 앞)은 왕복 1.1㎞구간의 전선을 지중화작업은 다음 달 초부터 도로굴착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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