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특·각종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 62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를 초빙해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학생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담은 가상 시나리오에 조별 학교구성원(관리자, 보건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역할을 부여하여 조치사항을 마련하는 토의기반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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