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설관리공단이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정신속집행률 약 140%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부 정책기조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주간·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 목표액 35억 6천만 원 대비 집행액 49억 6천만 원으로 이미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집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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