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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민자역사 장애물없는 건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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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민자역사 장애물없는 건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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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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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불편 최소화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왕십리민자역사 비트플렉스(대표이사 조현화)에서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민간 건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2010년 처음 시행한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현장심사위원들이 ‘서울형 무장애건물 인증제 심사표’를 기준으로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장애인이 건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평가한다. 성동구에서는 이마트 성수점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된 무장애건물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성동구와 비트플렉스가 협업해 장애인승강기 개선,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장애인화장실 개선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보완하고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차례 논의를 거듭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접 현장행정을 통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으며, 많은 민간시설이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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