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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용마터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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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용마터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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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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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나찾소’를 실시, 최근 면목동에 소재한 용마터널 현장을 방문했다. 나찾소는 ‘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이라는 뜻으로 중랑구의 ‘신문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용마터널 현장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 1,172억 원이 투입돼 총 연장 3,566m, 너비 18~33m(4~6차로) 규모의 터널로 서울과 구리시를 연결해 서울 외곽으로 빠지는 교통량을 상당 부분 흡수해 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곳이다.그러나 대규모 토목공사에 따른 용마터널 환기소 나무식재 및 상부공원 경관조성, 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민원 대책, 소음, 분진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나 구청장은 용마터널 주변 민원 해결을 위해 나찾소를 열고 구민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위치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이날 현장에서 나 구청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구민의 불편사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중화동에 소재한 중랑중학교에서 개최된 ‘나찾소’에서는 스쿨존 차도와 보도 구분, CCTV 확충, 가로등 개선, 문화 교육 시설 확충 및 편중화 개선 등의 구민 불편 사항에 대해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현황 설명, 해결책 제시 등을 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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