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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가 7회의실에서 둔산소방서와 공동대응 업무 효율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해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현장업무를 주관하는 경찰과 소방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 사례를 공유하면서 경찰은 병원 후송과 입원 과정에서 119구급대의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둔산소방서는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호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행위협이 크다며 경찰관 동승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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